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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A330-300 국내선 단거리 프레스티지 후기 (25년 12월 탑승, 김포 국제공항 → 제주 국제공항, KE1147)
    여행 정보/비행리뷰 2026. 2. 19. 00:50

     

     

    대한항공 A330-300 국내선 단거리 프레스티지 후기 (25년 12월 탑승, 김포 국제공항 → 제주 국제공항, KE1147)

     

     

    리뷰 요약 & 목차

    1. 총점: 8/10점 (🌕🌕🌕🌕🌑)
    2. 한 줄 요약: 
    3. 노선
      • KE1147, 한국 서울 김포 국제공항(GMP) → 한국 제주 국제공항(CJU)
      • 15:40 출발 → 16:55 도착
      • 비행시간 1시간 15분
    4. 비행기 기종: A330-300, HL7702 (Oct 2001 delivered, 24.4-year-old)
    5. 탑승 좌석: 1A, 프레스티지석, 창가석
    6. 항공권 가격
    7. 체크인 및 위탁수하물
    8. 라운지와 보딩
    9. 좌석
    10. 기내 서비스
    11. 기내 엔터테인먼트
    12. 랜딩 및 시내로 이동
    13. 마무리

     

     

    6. 항공권 가격

     

    델타항공 마일로 대한항공 국내선 발권 (c) delta.com

     

    김포에서 출발해 제주까지 가는 이번 프레스티지 클래스 항공권은 현금으로 발권했습니다. 대한항공 국내선 프레스티지 클래스는 C클래스로 발권되며 제가 발권할 때의 가격은 운임 177,000원에 세금 4,000원을 더해 총 187,600원에 발권했습니다. 참고로 이 노선은 델타항공 스카이마일즈로 발권하면 좋은 효율로 델타항공 마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프레스티지석 기준 가격은 6천 마일에 세금 4,000원이며 김포발 제주행 기준 금요일과 토요일을 제외하고 발권할 수 있습니다. 시간에 따라 발권이 안 되는 항공편이 있을 수 있으며 항공기 편당 프레스티지 클래스 2 좌석까지 발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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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체크인 및 위탁수하물

     

    김포 국제공항 체크인 카운터(좌) 김포 국제공항 대한항공 국내선 체크인 카운터 안내 (c) koreanair.com (우)

     

    대한항공은 체크인 카운터로 국내선 청사 2층 중앙 부분에 위치한 26번 ~ 39번 카운터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대한항공 국내선을 이용하실 때, 따로 부칠 위탁 수하물이 없고 온라인 체크인을 하셔서 탑승권을 발급받으신 경우 굳이 2층의 체크인 카운터를 들리실 필요 없이 바로 3층의 보안검사대로 가셔도 됩니다. 위탁 수하물이 있으신 경우에는 2층 체크인 카운터에서 위탁 수하물을 부칠 수 있습니다. 이코노미 클래스에 탑승하시는 경우 미리 온라인으로 체크인을 하시거나 2층 체크인 카운터 근처에 있는 키오스크로 체크인을 하신 후 수하물 백드롭 카운터에 가셔서 수하물을 위탁하시면 됩니다.

     

    김포 국제공항 대한항공 국내선 스카이 프라이어리티 체크인 카운터

     

    저와 같이 국내선 프레스티지 클래스를 이용하시는 경우 프레스티지/스카이 프라이어리티 체크인 카운터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만약 부치실 짐이 없어 체크인 카운터를 들리시지 않고 바로 탑승하시려면 온라인으로 체크인을 하셔서 탑승권을 발급받으시면 되고, 키오스크로 체크인을 해도 무방합니다) 제가 탑승하던 날에는 34번 카운터가 프레스티지/스카이 프라이어리티 체크인 카운터로 이용되고 있었습니다. 저는 모바일 체크인을 해서 수하물 위탁만 진행했고, 사람이 많이 없어 전용 체크인 카운터가 1개였음에도 별도의 기다림 없이 빠르게 수하물을 부칠 수 있었습니다.

    수하물을 위탁하면서 직원께 김포공항 국제선 - 국내선 수하물 연결을 여쭈어봤는데 김포공항 국제선으로 입국해서 국내선으로 환승하는 경우에도 무조건 짐을 찾아 다시 수속을 해야 한다고 안내받았습니다. 이 부분은 국제선과 국내선 구간이 하나의 티켓으로 연결된 경우에도 적용된다고 하니, 김포공항 국제선에서 국내선으로 환승하실 분은 이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대한항공 국제선 이용 후 국내선 환승편을 분리발권해서 탑승하는 경우 당일 입국한 국제선 티켓을 보여주면 국내선 환승편의 수하물도 국제선 구간에 준해서 위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즉, 저와 같이 도쿄 하네다에서 김포 국제공항으로 프레스티지 클래스로 여행 후 제주로 가는 프레스티지 석을 이용하는 경우 하네다 - 김포 티켓을 보여주면 김포 - 제주 구간의 무료 수하물은 개수 상관없이 30kg이 아닌, 32kg 2개까지 위탁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단, 이게 대한항공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정책은 아니기에 변경될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 국내선 휴대 수하물 규정 (c) koreanair.com

     

    대한항공 국내선 프레스티지 클래스의 휴대 수하물은 최대 2개, 18kg까지 무료로 허용합니다. 북미나 유럽권 국가가 비즈니스 클래스 이용 시에도 대부분 기내용 캐리어 사이즈 수하물 1개와 개인 아이템 1개로 제한하는 것과 달리, 대한항공의 경우 두 가방 모두 기내용 캐리어 사이즈로 휴대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단, 이 경우에도 반입하는 휴대 수하물은 가로, 세로, 높이의 합이 115cm를 넘지 않아야 합니다.

     

    대한항공 국제선 무료 위탁 수하물 규정 (c) koreanair.com

     

    대한항공이 국제선에서 위탁 수하물 규정으로 개수제를 사용하는 것과 달리, 국내선에서는 무게제를 사용합니다. 프레스티지 클래스의 경우 최대 30kg까지 위탁이 가능하며 위탁 가능한 수하물의 개수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만약, 위탁 수하물이 30kg를 넘어가면 그 이후부터는 kg당 2천 원의 추가 요금이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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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라운지와 보딩

    대한항공은 김포공항에서 국내선 프레스티지 클래스를 이용할 경우에도 라운지를 제공합니다. 김포공항 대한항공 국내선 라운지는 보안 검사를 통과 후 들어갈 수 있는 랜드사이드 4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국내선 전용 라운지이기 때문에 국제선 라운지에 비해 아주 간단한 다과와 음료 정도만 있는 라운지이지만, 꽤 혼잡한 김포공항 국내선 탑승 게이트에서 여유롭게 쉴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건 분명한 장점입니다. 김포공항 대한항공 국내선 라운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 글(여행 정보/라운지리뷰] - 김포공항 대한항공 국내선 라운지, Gimpo Airport Korean Air Domestic Lounge)을 참고하세요.

     

    김포 국제공항 국내선 터미널 8번 게이트

     

    김포국제공항을 출발해 제주국제공항으로 가는 대한항공 KE1147 편의 탑승구는 8번 탑승구였습니다. 출발 시간은 원래 15시 40분이었지만, 15분 늦어서 15시 55분 출발로 변경되었고, 이에 따라 탑승도 조금 늦은 15시 30분에 시작했습니다. 

     

    김포 국제공항 국내선 터미널 8번 게이트 앞 대기공간과 오늘 타고갈 대한항공 A330-300 HL7702 항공기

     

    대한항공의 탑승 순서는 교통약자, 도움이 필요한 승객이 먼저 탑승하는 프리보딩, 프레스티지 승객과 모닝캄 프리미엄 이상, 스카이팀 엘리트 이상 승객이 탑승하는 우선 탑승, 그리고 이코노미 승객 존 1, 존 2, 존 3 순서대로 탑승합니다. 이번 탑승은 프레스티지 탑승이었기에 우선 탑승혜택을 받아 빠르게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대한항공은 복도가 2개인 항공기도 국내선의 경우에는 항공기 왼쪽 가장 앞 출입구 하나만 이용하기 때문에 따로 프레스티지 전용 탑승구는 없었습니다. 대한항공은 항공기 탑승 시 게이트에서 보딩패스를 먼저 스캔하고, 항공기에 오르기 직전에 보딩패스를 한번 더 스캔해야 탑승할 수 있기에 저도 보딩패스를 두 번 스캔한 후 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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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좌석

     

    대한항공 284석 A330-300 좌석배치도 (c) koreanair.com
    대한항공 284석 A330-300 프레스티지 클래스 좌석 선택창과 좌석배치도 (c) koreanair.com

     

    오늘 제가 탑승한 좌석은 1A좌석으로 항공기 가장 앞열의 창가 좌석이었습니다. 제가 탑승한 항공기의 프레스티지 클래스 좌석은 프레스티지 슬리퍼 좌석으로 모든 좌석 간 직접 복도 접근은 제공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180도로 펼치는 풀 플랫 침대로 눕힐 수 있는 좌석이었는데요, 이 좌석이 장착된 대한항공 A330-300 항공기의 가장 앞 열, 1열 좌석은 프레스티지 슬리퍼 좌석 중에서도 조금 더 특별한 좌석입니다. 이 1열 좌석은 과거 대한항공이 단거리 노선에도 일등석을 운영하던 2010년대 후반까지 일등석으로 운영되던 좌석인데요, 그 당시에는 일등석 슬리퍼라고 불리는 좌석이었습니다. 이 일등석 슬리퍼로 운영되던 좌석과 프레스티지 슬리퍼 좌석의 차이점은 앞에 선반이 있다는 점, 기내 엔터테인먼트 스크린이 조금 더 크다는 점, 그리고 앞에 오토만이 있다는 점 정도입니다. 

     

    대한항공 A330-300 프레스티지 클래스 1A 좌석

     

    탑승하자마자 바로 오른쪽으로 오늘의 좌석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시트 색상은 기존에는 푸른색이었지만, 대한항공의 새로운 디자인 컨셉에 따라 짙은 회색으로 바뀌어 있었고요, 총 4개의 창문을 점유하고 있을 만큼 충분한 공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좌석에는 베개가 놓여있었지만 국내선이기에 따로 담요나 슬리퍼는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시트 넓이는 20.1인치(약 51cm)로 성인 남성에게도 충분했고, 180도로 펼치면 73인치(약 185cm) 길이의 침대로 변합니다. 시트 윗부분에는 헤드레스트가 있었는데 양 끝을 접을 수는 있었지만 헤드레스트의 위치를 조정할 수는 없었습니다.

     

    대한항공 A330-300 프레스티지 클래스 1A 좌석 테이블
    대한항공 A330-300 프레스티지 클래스 1A 좌석 조절 버튼, 리모컨, 컵홀더

     

    좌석 왼쪽에는 시트 컨트롤러 버튼이 있었는데, 시트 색상을 바꾸는 작업을 하면서 이 버튼도 고쳤는지 버튼들의 상태가 꽤 좋았습니다. 시트 오른쪽, 팔걸이 아래로는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컨트롤할 수 있는 옛날 스타일의 유선 리모컨이 있었고요, 그 앞으로는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테이블은 접이식으로 되어 있어서 반만 펼칠 수 있고 전부 펼칠 수도 있었지만, 국내선이라 따로 사용할 일은 없었습니다. 오른쪽 팔걸이 앞으로는 컵 홀더가 있었고, 특유의 물결모양으로 어느 좌석의 컵홀더인지 구분할 수 있게 되어있었습니다.

     

    대한항공 A330-300 프레스티지 클래스 1A 좌석 독서등, USB-A 포트, 전원 콘센트

     

    좌석 오른쪽에는 가림막이 설치되어 있었고, 옆 좌석 승객과 아는 사이가 아닐 때 가림막을 펼치면 최소한 아이컨텍은 피할 수 있을 정도로 뽑을 수 있었습니다. 그 옆으로는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독서등이 있었고 그 아래로는 한 좌석당 2개의 USB-A 충전 포트와 헤드셋 단자가 있었습니다. 참고로 충전 포트의 속도는 아주 느린 편이었습니다. 대신 A열 좌석과 B열 좌석 중앙 아랫쪽에 전원 콘센트가 있어서 충전기를 휴대하셨다면 충전기를 이용해 충전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또한 전원 콘센트가 있는 부분에 구명조끼도 있었습니다. 

     

    대한항공 A330-300 프레스티지 클래스 1A 좌석 스크린, 오토만, 선반
    대한항공 A330-300 프레스티지 클래스 1A 좌석 책자 보관함과 기내지, 세이프티 카드

     

    좌석 앞으로는 과거 이 좌석이 일등석 슬리퍼 시트였다는 것을 나타내주는 커다란 오토만이 있었습니다. 오토만 위에는 선반이 있었고, 이곳에 앉지 말라는 문구도 친절하게 쓰여 있었습니다. 오토만 옆으로는 기내 책자, 세이프티 카드, 위생봉투들이 수납되어 있는 수납함이 있었고 그 위로 기내 엔터테인먼트 스크린이 있었습니다.

     

    대한항공 A330-300 프레스티지 클래스 1A 좌석과 개인등

     

    프레스티지 클래스 좌석이 24석,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이 260석이 들어가는 대한항공 A330-300 항공기의 1열 프레스티지 슬리퍼 좌석은 오래되었지만, 기본적인 관리는 되어 있는 편이었습니다. 1시간 남짓 걸리는 국내선 노선에서 풀 플랫 비즈니스 좌석을 탈 수 있다는 점은 큰 장점이고요, 그중에서도 과거 퍼스트 슬리퍼로 운영되는 좌석은 발 공간도 넉넉하고 편해서 국내선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클래스에서 만나볼 수 있는 최고의 좌석 중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탑승했을 때 이 항공기는 서울 김포 국제공항과 제주 국제공항을 오가는 항공기로 사용되었지만, 1월 말부터는 인천으로 날아가서 최대 7시간 정도 걸리는 인천 - 쿠알라룸푸르 노선에토 투입되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이 항공기의 1열 프레스티지 클래스 좌석은 이런 중거리 노선에서도 편한 휴식을 취하기에 충분한 것 같습니다. 다만, 옆 좌석에 모르는 사람이 탄다면, 그 점은 불편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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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기내 서비스

     

    대한항공 국내선 음료 서비스와, 비어있는 갤리

     

    대한항공 국내선의 기내서비스는 아주 단출한 편입니다. 프레스티지 클래스라고 해서 크게 다른 것도 없고요. 국내선에서 프레스티지 클래스 기내 서비스가 이코노미 클래스 기내 서비스와 다른 점이라면 외투 보관 서비스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항공기에 탑승하면 승무원께서 오셔서 외투를 보관해 드릴 수 있다고 안내해 주시고, 외투를 맡기면 제주국제공항에 접근하면서 착륙준비를 하기 직전에 다시 주십니다. 이 외투 보관 서비스 이외에 다른 기내서비스는 음료 서비스 정도로 이코노미 클래스와 같습니다. 음료 서비스도 종류가 많지 않아서 간단한 물, 녹차, 주스, 탄산음료 정도만 제공됩니다. 

     

    대한항공 A330-300 전방 화장실 내부
    대한항공 A330-300 전방 화장실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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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기내 엔터테인먼트

     

    대한항공 A330-300 프레스티지 클래스 1A 좌석 기내 엔터테인먼트 스크린
    대한항공 A330-300 프레스티지 클래스 1A 좌석 리모컨

     

    국내선 비행임에도, 기내 엔터테인먼트 스크린과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어서 짧은 시간이지만 기내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도 있었습니다. 다만, 국제선처럼 좌석에 따로 헤드셋이 놓여있지는 않았고 아마 탑승 때 비행기 출입문 앞에 놓여있었던 이어폰을 가져와야 하는 것 같습니다. 이 항공기가 국내선 전용으로 이용되는 항공기는 아니기에,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국제선 시스템과 다를 것 같지는 않지만, 탑재된 컨텐츠가 미묘하게 바로 직전에 이용했던 A321NEO와 다른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아마 기종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는 것 같습니다. 화면은 터치도 되지만 화면까지 거리가 꽤 멀기 때문에 유선 이어콘을 사용하는 게 더 편했습니다. 

     

    최적화가 안되어 눈에 들어오지 않는 대한항공 세이프티 비디오.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에 아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첫째로 비행지도에 들어가면 이상하게 리모컨이 먹통이 되어서 손으로 직접 스크린을 터치하는 방법으로만 비행지도 종류를 선택하거나 할 수 있었습니다. 둘째로 새로운 세이프티 비디오의 경우 특히 구형 스크린에 최적화가 되어있지 않은지 어떤 화면의 경우 너무 하얀색으로만 보여서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았는데요, 다른 콘텐츠였다면 그러려니 했겠지만 세이프티 비디오의 가독성이 너무 떨어지는 부분들이 있어서 염려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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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랜딩 및 시내로 이동

     

    남해 상공과 제주 국제공항

     

    제가 탑승한 KE1147편은 랜딩 과정에서 약간의 흔들림이 있었지만 큰 문제없이 제주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김포 국제공항에서 출발시간이 늦어진 만큼, 제주 국제공항 게이트에 도착한 시간도 예정 시간보다 15분 늦은 17시 10분이었습니다. 위탁 수하물의 경우 한층 아래로 내려가면 나오는 수하물 수취대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제주 국제공항 수하물 수취대로 가는 길



    많은 분들이 제주도에 오시면 렌터카를 빌리시는데, 렌터카를 빌리신 경우 렌터카 셔틀 사인을 따라 5번 출입구 쪽으로 나가셔서 빌리신 렌터카 업체에서 운행하는 셔틀버스에 탑승하신 후 각 렌터카 업체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버스를 이용하셔서 목적지까지 이동하시는 경우 도착층에 마련되어 있는 버스 정류장에서 바로 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버스 정류장은 1번부터 8번까지 있으며 버스 정류장에 따라 목적지가 달라지니 이점 참고하셔서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주 국제공항 도착층 로비와 제주 국제공항 버스 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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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마무리

     

    이륙하는 대한항공 A330-300의 윙렛

     

    대한항공 국내선 프레스티지 클래스의 전반적인 경험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애초에 기본 운임이 비싼 편이 아니니 크게 기대되는 부분은 없지만, 그래도 라운지를 제공한다는 점, 일부 항공기의 경우 풀 플랫 좌석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 등을 볼 때 돈이 아깝지는 않습니다. 특히 짐이 많으시거나, 성수기라서 이코노미 클래스와 프레스티지 클래스 간에 가격차이가 많지 않은 경우 그 효용은 더 올라갈 수 있는데요, 저의 경우가 딱 그랬습니다. 비즈니스 클래스 치고 좋은 경험이냐고 물으신다면, 그건 아니라고 답하겠지만, 1시간 걸리는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 치고 좋은 경험이냐고 물으신다면 충분히 만족할만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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